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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배우 공효진과 박희순의 계약 연애로 화재를 모은 영화 `그녀의 연기` 촬영 현장과 목장을 배경으로 한 셀프카메라 사진 등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
`그녀의 연기`는 서울 여자 영희(공효진)이 제주 남자 철수(박희순)의 부탁을 받고 제주도로 내려와 결혼할 사이인 척 연기를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태용 감독은 제주도에 놀러 가자며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정말 제주도에서 놀면서 촬영했다는 감독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알려줄 뿐 아니라 그 현장 분위기가 얼마나 훈훈했는지 짐작하게 한다.
`그녀의 연기`는 지난 13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 개봉했다. 지난 주말(15일)에 있었던 첫 관객과의 대화(GV)는 인디스페이스 단편 개봉관 최초로 `매진`을 기록했다. 두 번째 관객과의 대화는 오는 21일(금)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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