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소닉 2013’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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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아트록의 거장 밴드’라 불리는 뉴트롤즈가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뉴트롤즈는 8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여리는 도심형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에 합류한다.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차 라인업에 따르면 뉴트롤즈를 비롯해 래퍼 버벌진트와 황신혜 밴드, 슈퍼키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뉴트롤즈는 달콤하고 우아한 현악기와 거친 밴드 연주를 묘하게 대비시키는 사운드로 대중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밴드다. 국내에서는 한 광고에 삽입된 ‘아나지오’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15중주 현악 사운드로 ‘아다지오’ ‘렛 잇 비 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아이언맨 3’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신예 캐피탈 시티즈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데뷔 앨범 발표화 함께 내한하게 된 캐피탈 시티즈는 국내에서 흥행한 ‘아이언맨 3’의 인기에 힘입어 마니아 팬층의 성원을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소닉 2013’은 1,2차 라인업에서 조용필 밴드와 펫숍보이즈 시네마클럽 십센치 딕펑스 자우림 등의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권 티켓이 현재 2차 할인 판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