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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서 “2012년 새해 첫 한국 영화인 `원더풀 라디오`로 관객들을 만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곧이어 절친한 동생인 고아라의 영화 `파파`도 개봉될 예정이어서 선의의 경쟁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연예계에 별달리 친한 이들이 없는데, 고아라와는 한때 한 작품에서 출연한 인연으로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고아라 역시 영화 `파파` 제작보고회에서 ‘최근에 통화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을 받고 이민정이라고 대답할만큼 돈독한 우애를 나누고 있다. 고아라는 당시 “이민정 언니랑 같은 작품을 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둘 다 영화가 1월에 개봉해서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며 통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