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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연습생 시절 각별한 인연을 맺은 빅뱅 지드래곤과 비스트 장현승이 다정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과 장현승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오랜만에 조우했다. 김태우가 이날 '사랑비'로 뮤티즌송을 받았는데 이때 지드래곤과 장현승이 다정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만나 함께 있는 모습에 반가움을 표하며 장현승이 속한 비스트가 열심히 해서 빅뱅 못지않은 멋진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랐다.
지드래곤은 최근 '소년이여'라는 곡으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현승이 멤버로 있는 비스트는 지난 14일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배드 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