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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세계적인 작곡가 겸 지휘자 톨가 카시프가 함께 펼치는 오케스트라 협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케스트라가 구성된다.
오는 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톨가 카시프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와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RPCO)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유명 객원 연주자들을 추가 초빙해 재구성한 ‘서태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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