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일레븐이 비아이콘 어워드 초대 수상자로 광주FC 이정효 감독을 선정했다. 사진=베스트 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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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 일레븐이 올해 국내 축구에서 가장 뜨거웠던 아이콘으로 광주FC 이정효 감독을 선정했다.
베스트 일레븐은 내달 6일 새로운 시그니처 콘텐츠로 매년 연말, 화제의 인물이나 대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BE. !CON(비아이콘)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대 수상자로는 광주 돌풍을 이끈 이정효 감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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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은 이 감독의 선정 배경에 대해 “확고한 축구 철학, 혁신적인 리더십, 선수들에 대한 탁월한 동기 부여, 미디어와 격의 없는 소통, 팬을 대하는 진정성으로 대중에게 용기와 긍정의 힘을 전해주었다”라고 설명했다.
비아이콘 어워드 행사에서는 이 감독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축구 팬 앞에서 아이콘이 직접 전하는 본인만의 철학과 인생 스토리, 그간 전하지 못한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고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비아이콘 어워드는 내달 6일 오후 3시, 카포 풋볼 스토어 동대문점 5층(플레이 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