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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앤톤은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싱글앨범 ‘겟 어 기타’ 프레스 프리미어에서 “원래는 수영선수로 알려졌는데, 수영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지금도 악기와 음악 장르를 계속 배웠고, 지금도 배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윤상에게 응원을 받았냐는 물음에는 “데뷔를 앞두고 응원을 해주셨다. 지금도 응원을 계속 해주시고 계시다”고 수줍은 미소를 덧붙였다.
라이즈는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기타 소리에 맞춰 한곳에 모인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