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존윅4', 로튼 토마토 신선도 91%…시리즈 사상 최고

  • 등록 2023-03-17 오후 5:04:30

    수정 2023-03-17 오후 5:04:3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키아누 리브스의 네 번째 액션 시리즈 영화 ‘존 윅4’가 시리즈 사상 최장 러닝타임과 함께 평단의 최고 점수로 새 신화를 쓴다.

17일 제공사 바이포엠스튜디오(대표 유귀선)에 따르면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는 최근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91%(한국 시간 16일 오전 기준)를 기록했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근 영국 런던 월드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존 윅 4’는 169분 시리즈 사상 최장의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 지수 91%를 달성했다. 이는 전작 ‘존 윅’의 86%, ‘존 윅 - 리로드’의 89%, ‘존 윅 3: 파라벨룸’의 89%를 모두 제친 수치로 전작시리즈 사상 최고점 기록이다.

로튼 토마토는 작품에 대한 평단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다. 이 가운데 신선도 지수는 매체 평론가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지수로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지니고 있다.

영화를 접한 외신들은 “키아누 리브스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최고의 액션을 완성했다 (더 램프라이트 리뷰)”, “모든 액션이 클라이맥스 같은 영화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 “실망시키지 않는 액션의 향연 (데드라인 할리우드 데일리)”, “모든 면에서 전작을 능가한다 (BBC)” “러닝타임 가득 찬 화려한 액션, ‘존 윅’ 시리즈 중 최고 (시네마블렌드)” 등의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존 윅’ 시리즈의 새 기록을 쓰며 최고라 평가받는 ‘존 윅 4’는 오는 4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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