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영화 배우 A씨가 아닌 같은 동명 이인의 20대 일반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중인 배우가 영화 ‘경관의 피’, ‘블랙머니’ 등에 출연한 배우란 보도가 더해지면서, 해당 배우의 정체를 둔 각종 추측들이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됐다.
다만 실제 조사를 받는 피의자가 배우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