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으로 시작된 이번 예고편은 “자네가 멀티버스의 문을 열었고 거기서 어떤 게 들어올지 몰라”라는 ‘웡’의 대사처럼 차원의 균열 속, 끝없는 혼돈에 빠진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어벤져스 멤버인 ‘완다’가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는 모습부터 위기에 빠진 뉴욕 도심과 카마르 타지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작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6년 개봉해 국내에서 544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코로나19 시국에서 관객을 얼마나 모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