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한효주 '해적2', 열흘 만에 100만 돌파…올해 개봉작 최초 [공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감독 김정훈)이 올해 개봉작 최초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해적2’는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이다.

‘해적2’는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확산세 속 얻어낸 결과물이라 의미가 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기념해 한효주, 이광수, 박지환, 권상우가 함께한 100만 돌파 자축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을 ‘100’이라고 쓰인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가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