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4세대 아이돌 하면 우리 떠오르길"

  • 등록 2021-05-31 오후 3:37:39

    수정 2021-05-31 오후 4:26:3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컴백 활동 목표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 오후 3시 두 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 프리즈’(혼돈의 장 : FREEZ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 수빈은 활동 목표를 묻자 “열심히 활동한 만큼 좋은 성적을 얻고 싶고 음악 방송에서 1위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는 것”이라며 “‘모아’(팬덤명) 분들께서 그런 저희의 모습을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연준은 “많은 선후배 아티스트 분들과 같이 활동하게 됐다”면서 “4세대 아이돌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팀이 저희였으면 한다. ‘4세대 아이돌 대표 그룹’ ‘4세대 잇 보이’로 계속해서 불리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휴닝카이는 “전 세계에서 10대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하는 팀이고 싶다”고 했다. 수빈은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실력파 그룹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을 포함해 총 8곡을 담은 정규 2집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 1 : 블루 아워’(minisode 1 : Blue Hour)를 낸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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