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정유인 "맏언니 박세리, 리치리치…심적으로 안정돼"

  • 등록 2020-08-03 오후 2:35:22

    수정 2020-08-03 오후 2:35:2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수영선수 정유인이 박세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노는 언니’(사진=E채널)
3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E채널 ‘노는 언니’ 제작발표회에는 방현영 CP, 박세리,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이 참석했다.

이날 정유인은 맏언니 박세리에 대해 “너무 좋다”며 “믿을 수 있다. 리치리치 아니냐. 심적으로 안정이 되더라”고 말했다.

MC 홍현희는 박세리에게 “사비로도 밥을 사느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모자라면 사겠지만 안 된다. 제작진이 사줘야 의욕이 더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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