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완전체 데뷔 앞서 '프리미어 그리팅' 개최

  • 등록 2018-05-02 오후 2:57:53

    수정 2018-05-02 오후 2:57:53

이달의 소녀(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를 앞두고 2200석 규모의 프리미어 그리팅을 개최한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PREMIER GREETING - Line & Up) 공연을 갖는다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2일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이 공연에서 세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또 2016년 10월 5일 첫 번째 소녀 희진의 데뷔부터 2018년 3월 30일 열두 번째 소녀 올리비아 혜(Olivia Hye)의 데뷔까지 542일의 시간을 거쳐 모인 12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ViVi(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녀가 처음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다. 열두 소녀의 이야기와 유닛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달의 소녀만의 독특한 색깔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12명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모습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는 그 동안 멤버 공개와 함께 해당 멤버의 이름으로 된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 멤버 각자가 가진 매력과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주면서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완전체 데뷔 전부터 미국 빌보드지 선정 ‘2018 가장 주목해야 할 걸그룹’에 꼽혔고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이달의 소녀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의 티켓팅은 2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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