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 母 만났다 '진땀 흘린 사연은?'

  • 등록 2018-03-23 오전 9:46:57

    수정 2018-03-23 오전 9:46:57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조세호가 절친 김제동-남창희의 소원 풀이를 위해 떠났다.

오는 24일 MBC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김제동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향하고, 조세호가 묵언수행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이 김제동 어머니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 대구에 도착해 김제동에게 S.O.S를 청한 것. 갑자기 유재석의 전화를 받은 김제동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를 더한다.

이어 유재석이 “어머니, 제동이 친구입니다!”라며 깜짝 등장하자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한껏 놀란 김제동 어머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처음으로 김제동 어머니 집에 방문한 유재석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연이어 터져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이어 조세호는 남창희의 소원인 ‘묵언 수행’을 하기 위해 강원도 월정사를 찾았다. 조세호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스님 앞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손으로 자신을 가리키는 모습은 “제가요?”를 외치던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김제동과 남창희의 깜짝 소원 풀이에 나선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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