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P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TOUR ‘PARTY BABY!’ -SEOUL BOOM’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B.A.P는 ‘공연형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3차례 월드투어를 소화해 낸 경험은 결코 녹록하지 않은 것임을 확인시켰다.
특히 B.A.P는 이번 콘서트에서 멤버 대현, 영재, 종업, 젤로의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R&B 장르부터 어쿠스틱 발라드까지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 팬들이 운집해 B.A.P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B.A.P는 오는 4월 미국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7 월드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