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가희·치타, '프로듀스101' 트레이너 발탁

  • 등록 2015-12-24 오전 10:54:47

    수정 2015-12-24 오전 10:54:47

제아·가희·치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가희, 치타,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이 Mnet ‘프로듀스101’ 연습생 트레이너로 나선다.

제아와 김성은은 보컬을, 가희와 배윤정은 댄스를, 치타는 랩을 가르치며 연습생들에게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은 27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현장을 찾은 국민 프로듀서, 즉 대중 앞에서 첫 번째 평가 무대를 갖는다. 이 무대는 연습생들 대망의 첫 경연으로 그룹 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스101’에 참가하는 연습생들은 지난 17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PICK ME(픽미)’라는 곡을 최초로 선보이며 대중 앞에 섰다.

‘프로듀스101’은 오는 2016년 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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