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샬케04 원정 45분만에 교체...팀은 1-0 승리

  • 등록 2015-03-22 오전 11:53:54

    수정 2015-03-22 오전 11:53:54

레버쿠젠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45분만에 교체됐다.

손흥민은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손흥민은 샬케04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하칸 찰하놀루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경기를 치르고 겨우 3일 쉰 뒤 그라운드에 나섰다. 체력적인 부담 탓에 움직임이 한창 좋을 때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일찍 교체됐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샬케04를 1-0으로 누르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묀헨글라트바흐(승점 44점)를 끌어내리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분데스리가 3위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하지만 4위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거쳐야만 한다.

결승골은 카림 벨라라비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35분 지몬 롤페스가 찔러준 패스를 벨라라비가 왼쪽 측면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재치있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