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복 터졌네'...한승연·티파니 등 이어 나르샤와 한 무대

  • 등록 2009-03-25 오후 2:11:30

    수정 2009-03-25 오후 2:13:32

▲ 래퍼 낯선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유고걸' 래퍼 낯선이 '카라' 한승연, '소녀시대' 티파니, '다비치' 강민경에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낯선 측은 25일 "낯선이 나르샤와 함께 타이틀 곡 '놀러와'로 오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한 무대에 선다"고 말했다.

낯선은 최근 발매한 두번째 미니음반 '낯선의 해피페이스' 활동에서 '쥬얼리S' 김은정, 하주연과 한승연, 티파니, 강민경 등 인기 여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무대를 새롭게 꾸며왔다. 팬들은 이에 낯선의 가요 프로그램 방송이 있을때마다 새로운 무대 파트너가 누가될지 궁금해 왔던 게 사실.

낯선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 이후 오랜만에 서는 방송 무대라 설렌다"며 "앞서 낯선씨와 함께 하신 분들이 깜찍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던 걸로 안다. 저 또한 결코 뒤지지 않는 무대를 선보이겠다. 동갑내기 낯선씨와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낯선의 '놀러와'는 스윙 비트의 흥겨움이 인상적인 곡으로 최근에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배경 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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