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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최근 교통사고로 드라마 촬영을 잠시 중단했던 신예 이다인이 "현재 몸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 현장공개에서 만난 이다인은 "사고 당시 고속도로에서 3중추돌이 일어나 잘못했으면 매우 위험했을 상황이었다"라며 "다행히 약간 멍들고 얼굴이 부은 것 외에 별다른 후유증은 없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지난 19일 오전 7시께 '하자 전담반 제로' 촬영장으로 가던 중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타고 가던 차량이 앞차량을 추돌한 뒤 뒤에서 오던 차량에 받히는 사고를 당해 이틀간 촬영을 취소하고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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