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문체부·콘진원 개최 '더 어울림' 페스티벌 참가

  • 등록 2024-09-11 오후 4:40:17

    수정 2024-09-11 오후 4:40:1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에 참가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캐나다 토론토 디자인 익스체인지에서 열리는 ‘더 어울림’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K-콘텐츠 및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에이스토리는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한 더 샌드박스와 함께 파생형 콘텐츠 테마에 참여한다. 금번 행사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크래시’ 드라마 IP 기반의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현지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메타버스는 ‘시티존(City Zone)’, ‘드라마 체험존(Drama Experience Zone)’, ‘프라이빗 게임존(Private Game Zone)’ 총 3가지 존으로 구성, 관람객들에게 독특하고 특색 있는 몰입의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티존’에서는 드라마의 배경과 캐릭터를 디지털 형식으로 재현한 공간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야기를 재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전개가 달라진다는 점이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NFT로 제작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료 탐색과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 체험존’,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한 스페셜 패스로 이벤트 공간에 접속할 수 있는 ‘프라이빗 게임 존’ 역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시’ 메타버스 게임존에서는 드라마의 배경이 된 서울에서 짜릿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해당 게임 속 다양한 차량은 실제 ‘크래시’에 등장했던 차량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다른 사람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는 ‘크래시’를 상징하는 특별한 NFT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에이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자회사 ‘AIMC’는 지난해 더 샌드박스와 각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결합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아바타 컬렉션을 출시해 콘텐츠 제작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컬렉션은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의 개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패션과 테마가 적용되어 1,500개가 완판 되는 쾌거를 이뤘다.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더 어울림’ 행사는 한층 진화된 K-콘텐츠의 위력을 보여주고, 그 위상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한다. 이를 통해 현시대의 문화 콘텐츠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K-콘텐츠가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에이스토리는 ‘더 어울림’ 캐나다 전시에 이어 내달 열리는 영국 런던 전시에도 참여해 신기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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