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XID 출신 하니 소속사가 양재웅과의 결혼설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31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이데일리에 하니, 양재웅의 결혼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취했다.
열애설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할 수 있지만, 결혼설에 이같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하니, 양재웅은 지난 2022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1992년생인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했다. 음원 차트 역주행곡 ‘위 아래’를 비롯해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연기 활동에 전념 중이며 그간 드라마 ‘나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아이돌 : 더 쿠데타’ 등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SBS ‘모닝와이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2 등 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