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1위 프로듀서 피독,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열애설

  • 등록 2024-02-13 오후 3:26:14

    수정 2024-02-13 오후 3:26:14

피독(왼쪽), 김가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을 다수 써낸 음악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이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한 매체는 피독이 김가영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 모두 입을 열지 않아 진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피독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이데일리에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자신의 SNS 계정에 열애설 관련 게시물을 올리지 않은 상태다.

1983년생인 피독은 ‘아이 니드 유’(I NEED U),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페이크 러브’(FAKE LOVE), ‘봄날’ 등 방탄소년단의 여러 히트곡을 쓰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거듭났다. 피독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대중음악 분야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받았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음악 저작권료를 받은 음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89년생인 김가영은 2018년부터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SBS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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