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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비밀의 여자’는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극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관계성과 등장인물 간의 어두운 욕망을 그려내는 등 스피디한 전개로 극 초반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비밀의 여자’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속 오세린(최윤영 분), 서태양(이선호 분), 정겨울(신고은 분) 세 사람은 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뒤늦게 경찰서에 도착한 정겨울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본 뒤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그녀는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지 궁금케 한다.
첫 만남부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경찰서에 모인 세 사람. 긴장감이 맴도는 분위기 속 이들은 맞닥뜨린 사건을 잘 마무리하고 경찰서를 나설 수 있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한껏 끌어올린다.
최윤영, 이선호, 신고은의 잊지 못할 첫 만남의 시작은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2 ‘비밀의 여자’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