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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피날레를 장식한 ‘W콘서트’에서는 그룹 스테이씨와 킹덤, 가수 HYNN(박혜원), 래퍼 한해, 트롯 가수 양지원이 축하 무대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전파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최근 발매한 신곡 ‘백야(Long Live The King)’를 비롯해 ‘마침표’, ‘승천’, ‘단심가’ 등 총 네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첫 곡으로 ‘승천’을 선곡해 포문을 연 킹덤은 칼군무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킹덤은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로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돼 영광”이라며 “날씨가 추운데 오늘만큼은 행복한 시간으로 여러분들게 따뜻한 기억을 만들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컴백한지 2~3주 정도 됐다”며 지난 5일 발매한 신곡 ‘백야’를 선보이기도 했다.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영생의 삶을 사는 ‘미의 왕국’의 왕 멤버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어 보고 듣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킹덤은 “멤버 루이가 느낀 그간의 감정들은 담은 앨범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킹덤은 지난 5일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를 발매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미니 4집 성적의 2배 이상을 기록했으며, 신곡 ‘백야’ 뮤직비디오는 최근 10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