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며느릿감 1위는 아이유" 미담 공개

  • 등록 2019-06-10 오후 2:39:23

    수정 2019-06-10 오후 2:39:23

노사연, 아이유 언급.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노사연이 아이유를 ‘며느리감 1위’로 꼽았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가수 노사연이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사연은 “내가 꿈꾸는 며느리 감 1위는 아이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유에 대해 “함께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로 인연을 맺은 이후 아이유가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준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가 어떤 선물을 보내주냐?”며 옥탑방 5남매가 궁금해 하자 노사연은 “명절마다 로열젤리부터 그 귀한 석청까지 보내준다”며 아이유의 통 큰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은 또 “아이유가 준 선물은 이무송에게 안 주고 혼자 다 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사연과 아이유의 특별한 우정은 오늘(10일, 월) 저녁 8시 55분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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