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데뷔 이정은, 파나소닉코리아와 후원계약

  • 등록 2019-02-18 오후 5:29:37

    수정 2019-02-18 오후 5:29:37

이정은. (사진=브라보앤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23)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정은과의 계약 금액 및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는 않았다. 계약에 따라 이정은은 상의에 파나소닉 로고를 붙이고,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 및 제품 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정은은 지난해 11월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뒤 올해 데뷔했다. 17일 호주에서 끝난 호주여자오픈에서 데뷔전을 치러 공동 10위에 올랐다.

파나소닉코리아가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는 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인비(31), 유소연(29)과 탁구 신동 신유빈(15)을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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