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 매출”…오병진, 아이돌→사업가 ‘제2의 인생’

  • 등록 2018-12-19 오전 10:48:46

    수정 2018-12-19 오전 10:48:46

사진=‘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아이돌 출신 사업가 오병진이 사업가로서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리빙 브랜드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사는 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인 오션의 전 멤버 오병진을 조명했다.

사업가로서 첫발을 내딛었던 쇼핑몰 사업은 이례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어 오병진은 정우성, 이정재와 손잡고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 브랜드 디렉터로 참여한 김치사업, 남자 피자 등은 연이어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자서전 ‘너의 전부를 걸어라’도 출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리빙 브랜드 최초 역대급 매출 900억을 기록하며 성공한 CEO이자 브랜드디렉터로 자리매김한 오병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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