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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은 신세계그룹의마트 이마트에서 준비하는 ‘일렉트로맨’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일렉트로맨은 일렉트로마트의 대표 캐릭터. 일렉트로마트는 ‘남자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매장으로,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동석은 관련 영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캐릭터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을 지니면서 ‘마블리’(마동석 러블리) ‘마요미’(마동석 귀요미) 등으로 불리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기와 높은 호감도가 작용했다. 마동석이 ‘베테랑’ ‘부산행’에 이어 주연한 ‘범죄도시’ ‘부라더’ ‘신과함께-인과 연’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검증된 흥행배우라는 점도 한 몫 했다.
이로써 마동석은 2020년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마동석은 오는 26일 ‘언더풀 고스트’ 개봉을 앞뒀으며, ‘성난황소’ ‘악인전’ ‘범죄도시2’ 등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