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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KBS 통합뉴스룸국장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KBS 뉴스 앵커’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싸움을 시작했다. 얼마전까지 싸움은 계속됐다. 그 결과 새로운 리더십이 형성됐다. 앵커 교체는 그 결과”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동 KBS 새 사장이 깜짝 등장했다. 양 사장은 8인의 새 앵커들에게 각각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뉴스9’은 오는 16일부터 평일 김철민-김솔희 앵커가, 주말 한승연-김지원 앵커가 맡는다. ‘뉴스라인’은 김태욱-이각경 앵커가, ‘뉴스광장’은 박주경-이랑 기자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