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에서 오영철 단장을 비롯한 응원단 229명 전원과 기자단 21명 등 총 25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연다고 밝혔다.
강원도측은 “이번 만찬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북한 응원단이 고향 가족과 설 명절을 함께 하지 못함을 따듯한 동포애로 위로하고 평화올림픽을 위한 북한 응원단의 그간의 활동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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