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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아라가 지난 2013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학대피해아동들이 머물고 있는 쉼터에 방문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한 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의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데 힘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위기가정아동들에게 본인이 출연한 영화의 좌석을 기부했다.
고아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이제 나눔은 제 삶의 활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빈곤, 학대, 차별 등으로 고통 받은 이웃들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케이블채널 OCN 토일 미니시리즈 ‘블랙’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