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류제국, '5천만원 삭감' 1억8천만 계약

  • 등록 2016-01-27 오전 9:41:36

    수정 2016-01-27 오전 9:41:36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LG가 투수 류제국을 마지막으로 연봉계약을 마쳤다.

LG는 27일 지난해 2억3천만원에서 5천만원(22%) 삭감된 1억8천만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류제국의 지난해 성적은 4승 9패 평균자책점 4.78이다. 올해는 주장으로 선임돼 책임감까지 안았다.

이로써 LG는 2016년도 재계약 선수 전원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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