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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 ‘의리녀’ 이국주와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비정상회담’에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이국주와 정소라는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과 11명의 외국인 패널 출연진과 함께 2회 주제인 ‘혼전 동거‘에 대해 유쾌하게 토크를 나눴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7일 첫방송이 된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