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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29)이 군 복무를 마치고 1년 9개월 만에 팬들에게 돌아왔다.
지난 2010년 2월 입대해 특전사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한 주지훈이 21일 전역 했다. 주지훈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 정문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단결"이라고 경례를 한 후 "반갑다"고 환하게 웃으며 전역 인사를 했다.
주지훈은 아직 전역이 실감 나지 않는 듯했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정말 잘 모르겠다." 주지훈이 전역 소감을 전하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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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역한 주지훈은 오는 27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전역 기념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난다.
주지훈은 복귀작으로 내달 1월 막을 올릴 뮤지컬 `닥터 지바고`를 택한 상황. 그는 곧 `닥터 지바고` 연기 연습에 돌입, 내년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주지훈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궁`으로 연기자로 데뷔, 그간 KBS `마왕`, 영화 `앤티크` `키친`등에 출연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 등 아시아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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