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공현주 열애설? 소속사 "선후배 사이일 뿐"

  • 등록 2010-11-23 오후 12:39:49

    수정 2010-11-23 오후 12:39:49

▲ 주진모와 공현주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배우 주진모(36)와 공현주(26)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주진모 매니저는 이데일리SPN과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그냥 아는 선후배 사이일 뿐인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요즘 하도 바빠서 데이트할 시간도 없었을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 역시 "공현주가 열애설에 무척 당황해하고 있다. (보도된 것처럼) 아는 사람들과 여럿이 식사 자리를 가진 적은 있지만 단 둘이 사적으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한다. 그냥 아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두 달 가량 됐으며 주진모가 사는 여의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공현주의 집 인근인 청담동 카페 등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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