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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사격계에 따르면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명주병원)에서 임금 체불 논란이 있었고, 이 문제로 인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신 회장은 경기 용인시에 있는 종합병원, 명주병원을 운영 중이다. 최근 임금 체불 문제로 인해 고용노동부의 내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사격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2012년 런던 대회(금 3·은 2)를 넘는 최고 성적을 거뒀다.
연맹은 새 회장 선출 두 달여 만에 다시 수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