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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승전은 TOP7(이동현, 김정우, 안성현, 신공훈, 박현수, 윤희찬, 류지호)이 준비한 깜짝 스페셜 공연으로 시작된다. 지금까지 TOP7이 걸어온 여정을 담은 공연이 지켜보는 관객들을 추억에 젖게 만든다.
오빠들은 비장한 각오만큼 결승전 무대에 모든 걸 쏟아붓는다.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옥탑방 오빠’ 류지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탄산처럼 시원한 고음이 장점인 ‘인간 사이다 오빠’ 윤희찬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할 수 있는 노래를 준비한다.
또한 발라드 강자로 급부상한 ‘팬덤싱어 오빠’ 박현수는 애절한 감성의 무대를, 깊이 있는 목소리가 특징인 ‘형보다 오빠’ 신공훈은 간절함을 전할 수 있는 진한 록발라드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팔색조 매력의 ‘불타는 오빠’ 김정우는 또 한 번의 변신을, ‘성북동 록스타 오빠’ 이동현은 기타 퍼포먼스 끝판왕 무대를 꾸민다는 전언이다.
한편 TOP7 오빠들이 소녀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지막 노래와, 이를 통해 탄생할 최종 우승자는 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 결승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