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KPGA 회장 “2023년은 KPGA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한 해”

  • 등록 2023-01-02 오후 5:08:09

    수정 2023-01-02 오후 5:08:09

구자철 KPGA 회장(사진=KP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3년을 여는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2일 경기 성남시의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구자철 회장을 비롯한 KPGA 임직원들이 참석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구자철 회장은 “어느덧 올해로 취임한 지 4년 째를 맞이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 예상치 못한 암초들을 만났음에도 힘을 합쳐 잘 극복해냈다. 2023년은 KPGA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새롭게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다. 합리적 계약을 통해 투어 경쟁력 강화, 회원 권익 증진 등을 위한 투자와 골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스폰서, 파트너, 미디어를 비롯한 골프 산업 관계자들과 팬과 회원들에게도 변함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쏟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구자철 회장은 “임직원 모두 KPGA의 주인공이 되어 ‘내가 만드는 최고의 브랜드, KPGA’라는 목표와 사명심을 갖고 창의성을 발휘해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기를 바란다”며 “개인의 전문성, 조직의 역량이 함께 발전하는 감동과 경험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