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는 ‘파도파도 홈서핑’ 글로벌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지난 시간에 이어 복팀의 장동민, 덕팀의 김숙이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다양한 집들을 파본다.
이날 장동민은 파리 시내에서 차량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브뤼누아’ 지역으로 향한다. 그는 이곳을 “파리가 서울이라면 여기는 분당 정도의 거리”라고 소개한다. 또 이 지역은 프랑스 왕실에서 사냥을 즐기던 세나르 숲이 가까워 귀족들의 별장이 밀집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끈다.
이어 장동민은 160년 된 프랑스 고성에 한국인이 살고 있다고 해 본격적인 ‘홈서핑’에 나선다.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전원마을 ‘마엔’으로 파리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샤또’로 불리는 동네에서 가장 큰 저택으로, ‘샤또’는 부자와 귀족들이 사는 대저택을 지칭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 집은 지금으로부터 165년 전인 1857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한국인 집주인이 2013년부터 시작해 9년째 리모델링 중이라고 밝힌다. 왕가의 거실 같은 고품격 거실 공간은 앤티크 가구로 꾸며졌으며, 서재와 주방은 수많은 볼거리로 가득 찼다고 해 눈길을 끈다.
‘파도파도 홈서핑’ 글로벌 특집 2탄은 11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