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상은 황금 고래…"발리 휴가=개인 일정" [공식]

  • 등록 2022-07-25 오후 6:20:19

    수정 2022-07-25 오후 6:20:19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통큰 포상에 나선다.

25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는 “스튜디오 지니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고 알렸다.

제작사에서는 극중 우영우가 애정하는 고래를 순금으로 만들어 포상을 해 의미를 더하는 것이다.

당초 논의됐던 포상 휴가에 대해서는 “포상 휴가의 경우,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포상 휴가로 발리 여행을 간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스케줄 맞는 배우 몇분과 함께 하는 개인 일정”이라며 “일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시청률 13.1%, TV화제성 3주 연속 1위,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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