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통한 ESG 추진 협약

  • 등록 2022-03-03 오후 3:47:31

    수정 2022-03-03 오후 3:47:31

2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진행된 폐스크린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이젠니 젠니클로젯 대표(왼쪽)와 최덕형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겸 ESG 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젠니클로젯(대표 이젠니)과 폐스크린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골프존은 젠니클로젯에 스크린골프장에서 직접 수거한 폐스크린을 공급할 예정이며, 젠니클로젯은 공급받은 폐스크린을 활용한 골프용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사는 향후 제작된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를 위한 유통 플랫폼 확보 및 홍보 판로 개척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골프존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 내재화 및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최덕형 골프존 각자 대표이사 및 ESG 위원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 또한 폐스크린을 활용한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과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자 이번 업사이클링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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