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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도현의 정규 1집 앨범 ‘이야기의 시작 : THE BEGINNING OF THE STORY’는 누구나 다 알고 있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동요와 가곡을 이도현의 색으로 새롭게 편곡한 연주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성인을 위한 동화책’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이야기의 시작’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이자 앨범의 프로듀서인 장태화가 그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들어준 곡으로 앞으로 펼쳐질 그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항상 해피엔딩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앨범 안에 수록된 이야기와 총 9곡의 음악들은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그의 바람처럼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며 어린아이부터 일반 성인 그리고 실버세대까지 아울러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이도현은 “2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다가 과로와 업무 스트레스로 차 안에서 쓰러진 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인데 마지막으로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라는 다짐과 함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일인 음악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앨범은 약 2년 동안의 준비 끝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나 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