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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는 14일 “힘찬이 지난 13일 늦은 시각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힘찬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힘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드린다.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다.
힘찬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2019년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나왔으며 그룹 역시 해체됐다.
힘찬은 지난해 10월 25일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활동에 나섰지만, 앨범 발표 다음날인 26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이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