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천상지희 선데이가 16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데일리에 “선데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선데이는 지난해 5월부로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데이는 2004년 일본에서 싱글 ‘리라의 짝사랑’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한국으로 돌아와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로 재데뷔했다.
선데이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지난해 7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 선데이(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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