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김숙, 김종민, 샘 해밍턴 가족, 이경규, 전현무 등 5팀이 ‘2020 KBS 연예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후보로 오른 이들 중 이경규는 현재 출연 중인 ‘개는 훌륭하다’와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모두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르는 등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3관왕을 차지한 샘 해밍턴은 올해 가족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라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노린다.
마지막으로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현재 ‘펫비타민’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24일 오후 8시 30분 2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0 KBS 연예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