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안방에서"…‘월드 클래식 무비’, 12일 개국

  • 등록 2019-06-10 오후 2:33:08

    수정 2019-06-10 오후 2:33:08

사진=아이비스포츠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전문 채널 ‘월드 클래식 무비’가 오는 12일 개국한다. 추억의 외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버 세대들을 위한 프리미엄 영화 전문채널이다.

㈜아이비스포츠 김정환 대표는 “미국에 워너 미디어가 운영하는 터너클래식 무비가 있다면 한국에는 IB스포츠의 월드 클래식 무비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좋은 컨텐츠로 기존의 영화 채널들과의 차별화, 보다 경쟁력있는 영화 전문 채널로 도약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새’, ‘사이코’ 등 해외 명작을 비롯해 ‘천장지구’, ‘의천도룡기’, ‘접속’, ‘공동 경비구역 JSA’, ‘엽기적인 그녀’ 등이 편성될 예정이다. ‘육백만불의 사나이’, ‘형사 콜롬보’ 등 시리즈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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