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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 예정인 ‘연애의 맛’ 시즌2는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이다. 지난 2월 ‘연애의 맛’ 시즌1을 마무리 짓고 3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는 이필모, 김종민, 구준엽 등 다양한 싱글 스타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필모는 ‘연애의 맛’을 통해 소개받은 서수연과 실제 결혼에 골인해 리얼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시즌2에는 ‘한류스타’ 장우혁, 시즌1의 설렘을 이어갈 고주원, 관록의 미남배우 오창석, 이형철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해 또 다른 맛의 연애를 탐구해갈 예정이다.
고주원은 시즌1에서 조심스레 데이트를 시작했던 김보미와 새로운 설렘을 써내려간다. 시즌1 말미 김보미가 제주도로 이사를 간 상황에서 두 사람이 서울과 제주의 거리를 딛고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던 터. 두 사람이 시즌2를 통해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정석 미남으로 통하는 배우 오창석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아왔다.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의리를 빛냈던 오창석이 ‘필연 커플’의 뒤를 이어 백년가약까지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본 없이 진행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2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