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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촬영이 14일 모두 끝났다. 16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관심은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정환(류준열 분)일지 혹은 택이(박보검 분)일지에 몰렸다.
결말을 놓고 여러 가지 주장이 쏟아진다. 현재 분위기로는 택이가 유력하다는 의견과 ‘어남류’인 정환으로 반전 드라마를 쓸 것이라는 예상이 엇갈린다. 스포일러 기사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제작진은 “스포일러를 참아달라”고 당부하고 있으나 조금씩 흘러나오는 현장의 이야기를 모두 감추기는 어렵다.
결국 현재 진행 중인 편집에서 결론이 난다. 편집 순서에 따라 드라마 내용이 완전히 달라지는 만큼 제작진은 최종 편집에 집중하고 있다. ‘어남류’와 ‘어남택’은 한 컷으로도 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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