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현재 상태.. 심장마사지까지 `매우 위중`

  • 등록 2014-09-05 오전 11:31:49

    수정 2014-09-05 오전 11:31:49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의 상태가 매우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아주대 병원 관계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권리세는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여전히 중태다.

사고 당시에도 매우 위중한 상태였으며 상태가 심각해 응급수술 도중 수술을 중단하고 심장마사지까지 몇 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권씨가 지금 매우 위중한 상태”라며 “지금은 살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큰 문제 아니겠나. 수술을 중단했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걱정스런 마음을 전했다.

권리세를 포함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들은 지난 3일 오전 1시 23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비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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